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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137)
먹고 기도하고 코딩하라
며칠 전에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왔다. 모르는 번호에서 오는 전화는 잘 받지 않지만, 인터넷에 번호를 잽싸게 검색해 보니 설문조사라는 결과가 있어서 여론조사인가보다 하고 받았는데 WISET 글로벌 멘토링 블룸버그에 대한 의견과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였다. 뜻밖이었지만 마침 한가해서 조사에 응했다. 10분 정도 통화를 마친 다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멘토링 후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작년 2월에 WISET에 글로벌 멘토링 공지사항을 보고 블룸버그 멘토링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내 친구가 예전에 WISET을 통해 델 멘토링을 했던 걸 본 나는 자연스럽게 글로벌 멘토링에 흥미를 갖게 됐는데 거기다 대고 블룸버그라니... 듣자마자 그냥 흥분의 도가니였다. 정말 너무 ..

작년에 졸업요건 맞추려고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봤다. 사실 토익 성적표 내도 되는 거긴 한데 정처기도 따고 싶어서 그냥 공부해서 땄다. 일단 전공생이고, 컴퓨터구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공학을 수강했으며, 간단한 SQL 지식(진짜 SELECT, INSERT, UPDATE, DELETE와 WHERE절)과 C, Java, Python 문법을 약간만 안다면 필기는 열심히 공부할 필요가 없다. 두꺼운 1,000쪽짜리 책을 사서 볼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나도 필기는 책을 사지 않고 인터넷을 보면서 공부했다. 구글에 '2021 정처기 필기 정리' 이렇게만 검색해도 많은 사람들이 꼼꼼하게 정리를 잘해놨기 때문에 그거 보면서 이론 공부를 하면 되...지만 내 생각에는 그럴 필요도 없고 기출 문제를 5개 정도 풀고 오답..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더니 그 말이 진짜인 것 같다. 사실, 상반기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는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이래서 기록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나보다. 어쨌든 한 해가 거의 끝나가니 이제 연말 정산을 할 시간이다. 올해 한 일 1. 졸업작품 잘 끝내고 졸업 1-1. 졸업작품으로 학내 대회 입선, 한이음 입선, 공모전 입선 2. 인프런 리프 활동 (3월) 3. 블룸버그 멘토링 활동 (3~11월) 4. 개발 블로그 열심히 일굼 + 구글 애드센스로 $70 수익내기 5. 후기 블로그도 일구기 시작 6. 방학 때 도서관에서 일하면서 도서관에서의 일이 어떤지 경험함 (전공이랑 큰 관련은 없지만..) 7. 4월에 운동 시작, 2kg 빼고 몸도 좀 가벼워짐 8. 5월부터 투자 시작, 수익률 12% 9. 목..

간단히 우리 작품 소개하자면, 우리 팀은 얼굴 인식해서 가상 맵핑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한국어 음성을 인식해서 음성 검색을 할 수 있는 매장용 키오스크를 만들었다. 올리브영, 랄라블라나 롭스 같은 데에 비치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나는 팀장이고, 주로 웹디자인과 프론트엔드(아래에서 보게 될 페이지 코딩)를 담당했다. 그 외에도 아무거나 다 했다. 크롤링도 하고, DB도 좀 봐주고, 일정 관리도 하고. Y는 서버와 백엔드를 담당했고, D는 나와 함께 디자인과 프론트엔드 일부 업무를 하고 머신러닝 API를 쓰는 작업을 했다. 솔직히 색조 화장품을 가상 맵핑하는 프로그램은 아이디어는 좋지만 이미 유사 제품이 많이 나와있는 상태다. 내가 알기로 샤넬이었나 에스티로더에도 가상 맵핑되는 서비스도 있는 걸로 알고,..

2020년 11월에 시작해 2021년 10월에 졸업전시회를 하며 마친 1년간의 졸업 작품 개발 일지를 어찌 한 포스팅에 담을 수 있겠냐만은 그래도 최선을 다해 보려고 한다. 11월 팀을 꾸리고 지도교수님을 찾아가 아이디어를 말씀드렸다. 일단 지도교수님을 배정받고 나면 학기가 끝날 때까지는 잠시 안심할 수 있어 추가로 아이디어 회의를 하지는 않았다. 팀을 구성할 때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냈지만 내가 낸 키오스크 아이디어로 진행하게 됐다. 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나 휴게소 등에 놓을 음성 인식 키오스크를 만들고 싶었다. 12월 어떤 작품을 만들지 1차 계획서를 작성하고, 어떤 기술을 쓸지 정하기 시작했다. 1월 학기를 마치고 주 1번씩 회의를 하기 시작했다. 이 때쯤 스마트 미러를 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다른 언어에서 '객체'로 불리는 것은 Dart에서 Map이라는 자료형으로 다루고 있다. Map은 쉽게 말해 key-value 쌍으로 이뤄진 객체이다. 키, 값은 각각 어떤 자료형이든지 상관없다. Map은 동적 컬렉션 자료형으로, 늘리고 줄일 수 있다. 또한 Map은 이터레이션 가능한 객체이다. 1. Map 선언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 중괄호 { }를 써서 선언하는 방법이 있다. 중괄호 안에 바로 키: 값을 넣어도 상관없고, 아래 예제 코드처럼 일단 빈 Map을 선언한 다음 값을 넣는 방법도 있다. Map my_map = {}; my_map['name'] = 'my map'; print(my_map);// {name: my map} Map을 선언하는 또다른 방법은 new Map() 생성자를 사용하는 것이다...
저번에 '생존을 위한 Dart 톺아보기' 라는 포스팅을 발행했다. 거기서 리스트와 맵, 클래스 개념까지 다루자니 글이 한도끝도없이 길어질 것 같아서 이렇게 새로 쓴다. 다른 데서 '객체'라고 하면 흔히 생각하는 그 자료형이 Dart에도 있다. Map이라는 이름으로. 이 객체와 리스트, 클래스를 많이 쓰니 오늘은 이 얘기를 해보자. 저번과 같이 티스토리 소스 코드는 Dart 언어를 지원하지 않아 엉뚱하게 하이라이팅될 수 있다. 1-1. 크기 고정 리스트 (fixed length list) 크기가 고정된 리스트는 런타임 동작 시에 길이를 바꿀 수 없다. 리스트를 만들 때 크기를 픽스하려면 다음과 같이 선언하면 된다. var my_list = new List(3);// 크기 3짜리 리스트를 만듦 var you..
동아리 이번 기수에는 사실 프로젝트나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고 싶었다. 여름방학 동안 어느 정도 단련(?)된 나는 이제 중급자 대상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고 싶어서 간을 보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중급자용 스터디가 없었다. 그리고 전반기가 거의 그렇듯 스터디 위주이고 프로젝트도 들어갈 만한 데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기수 전반기도 스터디를 하기로 했다. 대신 이번에는 웹 말고 앱 스터디를 하기로 했다. 웹 프론트는 이제 스스로 어느 정도 꾸밀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하기도 했고, 실제로 구현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을 정도는 됐기 때문에 앱을 잘 해보고 싶어서 선택했다. 아는 분이 여신 플러터 앱 스터디에 들어가서 공부 중이다. 지금 swift를 다시 공부하고 iOS 앱을 만드는 중이라 언어를 또 새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