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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2달 공부하고 103점 받기(3) - 스피킹

2G Dev 2020. 12. 3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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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제 글을 옮겨 온 것입니다.

원래 올해 2학기에 교환학생을 가면 일지를 남기고 싶어서 개설한 네이버 블로그에 쓴 건데요.

뭐 이런저런 유용한 정보나 외국 생활 등을 적으려 했지만 코로나가 덮치는 바람에 교환 학생이 취소되어 블로그 본연의 목적이 사라졌습니다.

블로그를 따로 관리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종강도 했겠다, 쓸만한 내용들은 티스토리로 옮겨오고자 합니다.

 

 

스압이 쩔어서 글을 총 5개로 나눕니다. 시간이 없다면 볼드체빨간 글씨 위주로 읽으시면 됩니다.

목차

1. 서론

- 시작하기 전 내 수준

- 토플이란 어떤 시험인가?

- 수능과 비교한 토플 난이도

- 토플 공부는 영어 실력 상승과 관련이 있는가?

- 공부한 기간

- 일 공부시간

2. 본론

- 단어

- 리딩

- 리스닝

- 스피킹 (이 포스팅은 여기를 다룹니다)

- 라이팅


3. 스피킹

토플 스피킹은 독립형 1문제, 통합형 3문제로 총 4문제가 나오며 소요 시간은 대략 17-18분 정도입니다.

구토플이지만 구성은 이와 비슷합니다.

 

내가 쓴 교재

파고다 80+ 스피킹 책, 토플 액추얼 테스트 신토플 개정 책

사실 스피킹과 라이팅으로 와서는 점수에 따른 난이도 구분이 잘 안 됩니다.

다 비슷한 문제고, 가끔 파고다 책의 문제가 더 어려울 때도 있었습니다.

문제 푸는 순서

이것도 리스닝처럼 돌아갈 수 없고, 1번부터 4번까지 순서대로 정해진 시간 안에 풀게 되어 있습니다. 유예할 수도 없습니다.

하루 공부량

첫 한 달은 겨우 숙제만 하고, 두 달 중에서도 나머지 2-3주 정도만을 공부해서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씁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단어 -> 리딩 -> 리스닝 순서대로 한 다음 잠깐 쉽니다.

스피킹 템플릿을 외우거나, 이미 외운 것을 소리내어 말해 봅니다.

템플릿을 보고 잘못 외웠거나 기억이 제대로 안 나는 부분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아이디어들도 말하면서 외워 봅니다.

컴퓨터를 켜거나 핸드폰 타이머를 준비합니다.

그러고 나서 독립형 문제 목록(아래에서 설명)에서 무작위로 질문을 뽑고 20초 타이머를 가동시킨 뒤 노트 테이킹을 합니다.

45초 말합니다.

답변해보고 만족하지 못했거나 찜찜하면 왜 그런지 생각해 봅니다.

아이디어가 생각이 안 났거나, 문법이 틀렸거나, 이유없이 버벅거렸거나 등등...

실수했던 부분을 고쳐서 최소 1회 다시 해 봅니다.

이것을 10개 합니다.

통합형은 하루에 1문제씩만 풉니다. 순서대로 풀고, 시간 제한도 그대로 두고 말합니다.

이 때 노트 테이킹한 건 버리지 않습니다.

1주일 뒤에 노트 테이킹만 가지고 다시 말해 봅니다. (지문과 대화문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완전 처음 보는 지문인데? 하면 그냥 다시 듣고 노테 새로 해서 풀어도 됩니다)

노테한 것만으로도 말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고, 부족하다면 노테에서 뭐가 부족했는지 생각해 봅니다.

이것을 시험 전날까지 반복합니다.

 

독립형 팁

먼저 1번 독립형 문제는 15초 준비하고 45초 답변합니다.

문제도 "너 돈까스 먹을래 함박스테이크 먹을래?" 하는 걸 물어보는 게 아니라 예시를 들어야 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이렇게 들으면 극악의 미친 난이도 시험처럼 들리죠? 첫인상도 좀 그랬습니다. 이런 문제가 나온다고? 이걸 내가 푼다고?? 이런 마음으로 수업을 듣습니다. 전 처음 한 달은 계속 그랬어요 ㅋㅋㅋ

그래도 실제 준비 시간은 15초보다 깁니다. 왜냐하면 디렉션 나오고 성우가 문제를 읽어준 다음 Begin to prepare your response after the beep 하면서 삑 소리 나고 15초를 주기 때문입니다.

또 15초가 지나면 Begin speaking after the beep 하면서 또 삑 소리가 나므로 앞뒤로 10초 정도 더 확보하게 되어 실제 준비 시간은 25~30초 정도입니다.

일단 토플 스피킹을 학원도 다니지 않고 독학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구글에 toefl speaking template 이라고 검색하셔서 여러 웹사이트에서 독립형과 통합형 템플릿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템플릿은 외우는 게 유리합니다. 구 토플 기준이라면 2번 문항의 템플릿이 신토플 1번 문항이므로 참고하기 바랍니다.  

독립형 문제는 양자택일 문제입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거랑 집에서 공부하는 거랑 뭐가 더 좋니?" "사람들은 20년 전보다 지금이 더 바쁘다. agree/disagree?" 식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한 쪽으로 확실하게 입장을 정하고 근거를 2가지 정도 빠르게 생각해야 합니다.

솔직히 사람이 어떻게 15초 안에 그 짓을 할 수 있겠나요? 처음 하는 사람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일부는 한국말로 답변하라고 해도 어버버 하다 끝날 질문들입니다.

 

여기서 '템플릿'의 의미를 정의하고 가겠습니다. 템플릿은 아이디어와 다릅니다.

템플릿은 "I agree/disagree with the given statement. The first reason is~ Furthermore~ The second reason is~ For instance~ Thus, I support the idea that~" 등입니다.

아이디어는 예를 들어 "도서관/집 공부"라고 했을 때 "집 - 집중이 더 잘 된다"나 "도서관 - 참고할 자료가 많다" 등입니다.

템플릿은 전체 답변의 구조를 잡을 뿐이지, 그 자체로 답변이 될 수는 없습니다.

가끔 토플 게시판을 보면 템플릿과 아이디어를 헷갈리는 분들이 몇몇 보이는데요, 템플릿만으로는 절대 45초, 60초를 채울 수 없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독립형에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스피킹 채점이 취조 등의 조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타당한 근거를 댄다면 적당히 지어내도 아무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실제의 저는 도서관 공부를 더 좋아합니다. 이유는 다른 사람도 공부하고 있어서 왠지 딴짓하기 좀 눈치 보이고, 집에선 공부를 잘 안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절대 45초를 채울 수 없고, 이유를 쥐어짜내 작문하기에 15초는 너무 짧은 시간이라 실패하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템플릿 외우는 건 기본이고 빈출 주제에 쓰기 좋은 자기만의 매직 아이디어를 몇 개 생각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 같으면 "도서관/집" 문항에 "집이 더 좋다. 왜냐면 안 나가도 되니까 시간을 아낄 수 있다. 그리고 나가서 오래 공부하다보면 밥도 먹어야 하는데 밥 먹을 돈도 아낄 수 있으니까 집이 더 좋다. 저번 중간고사 때 나는 집에서 공부했고, 시간과 돈을 아껴 더 좋은 결과를 냈다. 그래서 난 집에서 공부하는 게 더 좋다."라고 대답할 겁니다. 왜? 저는 매직 아이디어로 '돈'과 '시간'을 외웠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직관적으로 더 답변을 풍부하게 하기 좋은 쪽으로 입장을 정한 뒤, 거기에 이유를 적당하게 대면 됩니다.

공부 방법

1. 템플릿을 외웁니다. 이 템플릿은 학원에서 주는 것도 괜찮고, 사용하는 교재나 인터넷에서 주는 교재 템플릿도 괜찮습니다.

1-1. 템플릿이 입에 안 익는다면 자기가 잘 쓰는 표현으로 조금 수정해서 외워도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ets도 템플릿의 존재를 알기 때문에 실제로 말할 때 외운 티가 나면 좋은 점수를 못 받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말하도록 연습합니다.

2. 워드 프로세스를 켭니다. 가진 교재를 펼치고 독립형 문제들을 모아 번호를 붙여 문서를 만듭니다.

3. 인터넷을 켜서 toefl speaking independet practice question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서 독립형 주제들을 모읍니다. 복사해서 문서에 붙여넣습니다.

4. 이와 같은 방법으로 어떻게든 독립형 문제들을 긁어 모읍니다. 한 200개 정도 모으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경우 교재 2개를 펼쳐 긁어모으고 인터넷을 뒤져 220개 정도 찾아냈습니다.

5. 이것을 프린트해 3주 정도의 기간을 잡고 하루에 10개씩 독립형 브레인스토밍과 실제 스피킹 연습을 합니다. 다 했다면, 다시 돌아가서 번호 몇 개를 무작위로 뽑아 계속 연습합니다.

5-1. 스피킹 연습을 할 때 절대 제한 시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아무리 준비를 잘 하고 답변을 잘 했더라도 이 이상 준비하고 답변 시간을 넘기면 잘립니다. 실제로는 준비 시간이 15초가 훌쩍 넘기 때문에 저는 준비 시간은 예외적으로 20초 정도로 하고 답변은 똑같이 45초 했습니다.

6. 답변을 다시 들어보고 말을 더듬었다면 왜 더듬었는지, 말을 못 한 이유가 뭔지 분석해보고 최소 1번 다시 녹음해 봅니다. 정말 특급으로 어려운 문제는 따로 정리합니다.

이런 무식한 공부법이 어딨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 방법의 성공률은 높습니다. 토플 스피킹 주제가 다 거기서 거기고, 가끔 난해한 게 나오긴 하지만 평소에 난해한 질문으로 연습하다 보면 임기응변 스킬도 늘어서 아무 말이나 일단 하고 보는 침착성이 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스타트를 잘 끊을 수 있다는 심리적인 이점도 있고요.

연습할 때 녹음은 필수입니다. 전 솔직히 너무 오글거려서 다시 들어보진 않았는데요. 다시 들어보고 제 문제가 뭔지 복기했다면 점수가 조금 더 높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시험 전에 열나게 녹음한 겁니다 ㅋㅋㅋ

 

200여개 되는 문항을 풀어본 결과 질문의 75% 정도는 아무리 난해한 질문이라도 억지로 다음의 하나로 답변할 수 있습니다: 돈(save money/make money), 시간(save time), 인터넷 기술의 장단점(2개 정도씩 정리), 인간관계(meet people, maintain good relationship), 경험(obtain experience), 전문성(expertise), 실내/실외활동(indoor-돈과 연결 가능/outdoor-보통 인간관계나 경험과 연결 가능), 광고의 장단점(2개 정도씩 정리, 보통 TV 광고를 물어보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장점을 말할 거면 재밌다 말하면 되고 단점 말할 거면 중독된다, 선정적이다 등등 말하면 됨), 교육적인 효과, 건강, 청결한 환경, 안전, 편안함, 자유, 스트레스 해소

이 아이디어로 답변할 수 없는 문제는 꽤 까다로운 문제들입니다. 그런 문제들은 따로 정리해서 시험 전에 다시 답변 준비하고 근거 생각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단,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만으로는 도움이 안 됩니다. 반드시 자신이 답변해보면서 이 아이디어 한 이유당 3-4문장 정도는 준비를 해놔야 합니다. 그래야 이유가 딱 한 개만 생각났다고 하더라도 35초 정도는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제가 가장 많이 쓴 답변인 스트레스 해소와 시간 아이디어에 공을 많이 들였으며, 실제 시험에서도 스트레스 해소를 써서 답변했습니다.

노트 테이킹은 직관적으로 해야 합니다. 영어로 쓰고, 이유가 두 개라면 번호를 붙여서 확실히 구분해서 써 둡니다.

이유는 짧은 단어나 구로 딱 떨어져야 합니다. 이유 2가지 정도가 이상적이라고 하지만, 제 경우에는 그냥 근거 1개를 말하되 그 1개를 충실하게 보강하는 쪽으로 답변했습니다.

솔직히 그 상황이 닥치면 2개씩 생각이 잘 안 나요. 그래서 전 1개만 말하되 잘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통합형 팁

2번은 공고문이나 메일+학생 둘이 이에 관해 나누는 대화, 3번은 주제와 관련된 글+이에 관한 교수의 예시, 4번은 교수의 강의입니다.

3번도 까다롭지만 처음에 공부할 때는 4번이 제일 까다롭게 느껴졌습니다. 이유는 RP가 아예 없기 때문에 리스닝을 못 듣고 흐름을 놓치면 문제를 통째로 날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각 문항에 모두 다 다른 템플릿이 존재하므로 교재나 인터넷을 찾아 자기에게 맞는 템플릿을 암기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사실 통합형은 별 팁이 없습니다. 그냥 최대한 잘 듣고 리딩과 리스닝을 잘 요약해서 말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통합형에는 내 의견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소설 쓰면 안 됩니다. 확실한 건 1분 스피킹에서 리스닝의 비중이 리딩보다 더 많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2번 문제는 먼저 공고문이나 편지, 메일 등을 읽은 뒤 여자와 남자가 하는 대화를 들은 후 정리해서 1분간 말하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통합형 3문제 중 가장 쉬운 문제입니다. 컨버를 요약하는 건 렉쳐 요약보다 무조건 쉬울 수밖에 없죠 ㅋㅋ

둘이 말하는데 자기 의견을 더 많이 얘기하는 사람의 주장과 근거 및 예시를 정리해야 하는데, 이 중심 화자는 거의 항상 2개의 근거를 말합니다.

리딩을 읽을 때는 눈으로 빠르게 훑으면서 편지, 이메일이면 제안, 불만 및 해결방법 등을 확인하고 공고문이면 새로운 제도 도입과 그로 인해 기대되는 긍정적인 효과 등을 한두 줄 내외로 짧게 노트 테이킹합니다.

리스닝에선 자기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사람이 RP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으면서 근거와 예시 등을 번호를 매겨 노트 테이킹을 합니다. 너무 장황하게 쓰면 소거할 때도 불편하니까 중심 내용만 씁니다.

준비 시간 30초, 말할 수 있는 시간이 1분이니 시간 배분은 RP 10초 이내, 첫 번째 근거 완료까지 35초, 결론 말할 때쯤 50-55초 정도가 적당합니다. 사실 통합형부턴 잘 짜인 템플릿이 점수를 어느 정도 좌우하기 때문에 팁이 없습니다.

다음 3번은 강의 노트를 읽고 그에 관한 예시 강의를 듣고 요약해서 말하는 문제입니다. 이것도 준비 시간 30초에 말하는 시간 1분입니다.

대체로 강의 렉쳐는 리스닝과 비슷하게 하게 되지만, 원인 결과 위주로 적습니다. 그리고 30초 동안은 적어놓은 것을 구 형태로 바꾸고(노트 테이킹할 때 구 형태로 적어놓으면 제일 좋지만 시간이 부족할 겁니다), 8문장 이내로 필요없는 문장들을 소거합니다. 예시나 역접, 결론 등은 연결사를 문장 앞에 적어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4번은 RP 없이 렉쳐만 듣고 말합니다. 준비 시간 20초, 말하기 1분입니다.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렉쳐를 제대로 못 들으면 통으로 날리는 거나 마찬가지라서요.

보통 4번 문제는 교수가 어떤 대주제를 설명한 후 대주제에는 이런이런 유형/방법/해결책/장점/단점 등이 있다고 얘길 하는데, 이것이 소주제가 됩니다. 보통 2개가 나오며, 이 소주제들도 각각의 예시를 가지므로 이 각각을 소개할 적절한 템플릿을 찾아 외워두는 게 기본입니다.

보통 첫 번째 근거 다 말하기까지 30-35초가 되게 시간 배분을 하면 됩니다. 연습 말고는 팁이 없습니다. RP가 없으니......

 

마지막

토플 시험 중 리딩 리스닝이 끝나고 10분 쉬고 난 뒤 치는 스피킹부터는 첨삭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첨삭 받았을 때 좋은 점은 주어진 시간 내에 최대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짜임새있게 말하도록 연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나는 진짜 가성비를 원한다" 하면, 스피킹 단과반 한 달만 끊어서 템플릿을 받고, 뭘 말해야 하는지 등등의 정보를 꼭 받아서 그걸로라도 연습을 해야 합니다. 첨삭은 받으면 좋지만, 제 생각에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말할지에 대한 디렉션은 필요하므로, 학원을 다닐 수 없다면 인강이라도 들어서 ‘방법’을 제대로 익히고 연습하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유창성과 인토네이션, 발음도 채점 기준이 됩니다. 발음이란 건 최소 stimuli를 [스티뮬리]라고 읽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누구 얘기냐면 제 얘기입니다 ㅋㅋㅋ 이런 것들을 교정받으려면 학원이 제격입니다.

스피킹은 어렵습니다. 한 달을 했지만 10월에 문제를 풀었을 때 잘 되는 날이 있고 아닌 날이 있었습니다. 해결 방법은 토플 시험 한 열흘 전에 단기간 내 빠르게 몰아쳐서 시험처럼 연습하는 것입니다. 단, 이 열흘의 시간 전에 모든 문제의 템플릿과 독립형 아이디어들은 다 외워둔 상태이고, 리스닝을 80% 이상 들을 수 있어야 하며 리스닝의 전개 패턴 정도는 미리 파악한 상태여야 합니다. 그리고 문항당 문제를 최소 10개 이상은 풀어본 상태여야 하고요. 어떤 문제가 처음 보는 유형이라면 열흘이 아주 빠듯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마지막 1주 동안 밀린 해커스 액추얼 문제집을 한 회, 어떤 날은 두 회씩 풀면서 연습했습니다. 처음엔 말문이 막히고 짜증이 나서 녹음하는 핸드폰을 집어던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제한 시간 내에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합니다. 침착함을 유지하며 말합니다. 참고로 시험 볼 때도 락발성으로 샤우팅하지 말고 평소 말하는 그대로 답변하면 됩니다. 어차피 마이크 테스트 때 음량 체크도 같이 해 볼 수 있으므로 억지로 크게 말할 필요 절대 없습니다. 부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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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제 글을 옮겨 온 것입니다. 원래 올해 2학기에 교환학생을 가면 일지를 남기고 싶어서 개설한 네이버 블로그에 쓴 건데요. 뭐 이런저런 유용한 정보나 외국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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