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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먹는사람 2021. 6. 1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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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중간고사가 끝났다. 물론 번역 과제는 초벌만 마쳐서 좀 다듬어야 하고, 졸업작품 중간 발표도 다음주 월요일에 있긴 하지만 시험 치는 과목은 어제로 끝이다~

물론 자유는 아니다. 왜? 난 4학년이니까... 이대로 취직하기에는 준비가 영 부실해서 강화하는 과정을 거치겠다.

 

 

이번 방학의 목표는 심플하다.

1. 정처기 실기 합격

2. 취준을 위한 학습과 알고리즘 문제풀이

3. 토익 930 (언어장학금)

 

 

운동도 하고, 7월과 9월에 있을 블룸버그 멘토링 CV 리뷰와 영어 인터뷰를 준비하기 위한 회화도 해야 하는데 그건 약간 부차적인 것으로 빼뒀다. 일단 나는 졸업을 해야 하고 취직을 하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그 동안 너무 피곤하고, 이미 상반기에 의미 있는 일들을 꽤 했고, 힘들다는 이유로 중요한 것들을 회피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그래서 앞으로는 내가 어떻게 계획을 지켜나가는지 주마다 정리해서 이 블로그에 포스팅하고자 한다.

다음 주 월요일에 중간 발표가 있고 나면 본격적으로 위의 목표에 집중할 것이다.

공개적으로 선언했으니 부끄럽기 싫어서라도 열심히 한다.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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